1년 일하고 받은 퇴직금 140만원으로 3개월 버텼으면 많이 버틴거죠. 일할곳이 없다는 핑게로 놀았는데 이제 가족들의 눈초리에 더 이상 버틸 재간이 없네요. 그동안 나를 즐겁게 해줬던 문피아. 재밌어요 ㅋㅋㅋ 멋있어요 하고 가끔 족적을 남기곤 했는데 이제 그런 일도 굿바이. 오늘 충전한 1만 골드로 백수생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불태워보려 합니다. (1만골드론 화려한 불꽃놀이가 안되겠죠? ㅠㅠ ) 베스트에 안올라간것중에 추천작품 있으세요? 순위 높은 작품은 백수생활로 거의 다 봤구요. 선작수 별로 없지만 묻혀있는 명작, 고이 간직하고 있는 작품 좀 알려주세요. 보통 취향입니다.
그런데 정말 최저시급에도 갈만한 데가 별로 없네요. 물론 가릴것 안가리면 갈수야 있겠지만 버틸 자신이 없구요. 옛날엔 최저시급일 일이 쉬울거라 생각했는데 왠걸요 몸빵할려고 해도 몸으로도 안되고 기억력도 안되고 나이 먹으니 서럽고..ㅠㅠ 아 나도 환생하고 싶다. 환생하면 뭐든 열심히 배우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성형도 좀 하고 싶네요. 횡설수설..말이 길어졌습니다. (- -)(_ _)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