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물 안보는데 레이드물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레이드물에 나오는 클리셰들을 까고 싶어졌어요.
1. 용어
한국에서 사용하는 온라인 게임 용어를 그대로 사용해요.
알아요. 만들기 귀찮죠. 하긴 설정도 짜기 귀찮아서 대부분 가져다가 쓰는데...
...그래도 외국인이 한국 온라인 게임용어를 자연스럽게 쓰는건 웃긴거 같아요
2. 능력의 수치화
이게 왜 문제인지는 솔직히 쓰는 분도 알잖아요...
차라리 그냥 게임을 한다고 하시지... 지능 +1 이라니...
지능도 분야가 굉장히 넓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을까요?
하긴 힘이랑 속도도 분리해놓으시는데...
3. 괴수의 자원화
- 전기 자원/무기화 : 어... 과학기술이 굉장히 발전한 현대인가요?
- 의료 자원화 : 한 100년 지났으면 모를까... 의료약품 상용화 굉장히 오래걸리던데..
4. 경제문제
굉장히 돈 많이 벌던데...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완전경제... 꿈의 현대...히..
5. 헌터 or 플레이어 or 각성자 or 능력자 등등 선망 직업화
몬스터든 괴수든 어쨌든 걔네들이랑 싸워야되고 죽을 수도 있는데...
돈 많이 버니까 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요...
되고 싶은 사람이 많을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아요.
6. 온라인 게임화
가끔 보면 인터넷을 통해서나 아니면 처음 보는 사람이랑
‘사냥’을 나가더라구요. 히...
처음 얼굴보는 사람인데... 마치 온라인 게임에서 ‘공격력 몇이세요. 공략 숙지하셨죠?
초보 아니시죠? 에이 초보네... 초보는 ㅈㅅ‘ 하는 것도 아니고
현실이랑 온라인 게임은 다르잖아요. 거의 모든 소설에서 나온듯이 목숨걸고 가는건데
하긴 뭐 귀찮은데 편하고 좋긴 하네요...히...
저도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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