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oryfunding.daum.net/episode/8318
요약 하면...
뉴욕커가 백두대간 종주길에 나섬.
길가다 어느 70대 노인분을 만남.
영어도 유창함.
과거에 교수생활하고 정치계에 관련되다가 반당파로 몰려서 그 뒤로 은둔생활을 했다고 함.
뉴욕커를 진맥해줌.
간이 안좋고 이래저래 안좋다고 환약을 조제해서 줌.
먹으니 심장이 폭발 할것 같이 뜨겁다고 함.
한약으로 심장을 태워 죽이는줄 알았다고함.
막 욕하고 도망갈려고 했는데, 원래 약효가 그렇다고 함.
‘그게 약이 심장으로 들어가서 그런거야.’
그리고는 두번째 약을 줌 ㅡ,.ㅡ
첫번째 약은 한쪽 기를 약하게 하고, 두번째 약은 다른 한쪽을 보강하는 거라 함.
이번엔 부작용도 없었고 세 번째 약은 가루약인데 삼도봉 가서 먹으라고 함.
다 먹어도 보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고, 근육통이 없어졌다고....
잠깐..? 혹시 산신령 만나셨세여?
이분 임독양맥 트신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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