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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둔저
작성
03.11.17 16:43
조회
207

아카데미와 과제의 압박으로 인해서 현재 정신이 혼미한 둔저입니다.

아아.....저기 금덩어리가!

(덥썩!)

........웁쓰, 금강님 죄송합니다.

험험.

어쩐지 날카로워지는 고무림인 듯 합니다.

흐음.

이것의 이유는 바로 날씨탓입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는데...

옆구리는 허전하지......

돈은 없지........

커플 친구놈들은 '이런 솔로들~'이라면서 비웃고 다니지~

빼빼로 데이에는 빼빼로를 잔뜩 가지고 다니면서 '훗~ 빼빼로는 혼자 먹어야 맛있다고? 훗! 변명하기는.'따위의 말이나하지~(아, 이건 내가 그랬구나)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

이런 망할!

솔로부대의 힘을 보여주마!

솔로라이더 킥~~~~~~~~!

..........아아, 점점 구차해지는군요.

정담란에 일대 파란이 불어온 듯 하군요.

등짝 보기라는 말은 성희롱이 아니라 남자들만의 우정인데.....라고 일단 우기고는 있지만 저 옆에서 칼을 갈고있는 진소백님을 보니 조심해야할 듯.

아무튼 날씨 춥고 점점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겨울철에는 아카데미란으로 가셔서 둔저의 '비각 제9조'를 보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절대 광고는 아닙니다.

아, 요즘 촉산기협을 읽고 있습니다.

촉산전 영화의 그 엄청난 스케일에 감동을 먹어서 도서관에서 촉산을 치니 촉산기협 1부 5권이 나오더군요.

일단 1권을 읽고 있습니다. 아아~~ 무공의 수준이 이리도 높다니~

아, 그런데 왜 겨우 비검술에 놀라는 것이지? 영화의 그 광속으로 움직이는 것은 어디로 간거야!!!!(그걸 기대하고 본거냐!)

아, 그러고보니 둔저는 이제까지 단 한편의 중국무협도 다 읽지 못했군요.

읽은 것은.........

사조영웅전 1권

신조협려, 소오강호 20여 페이지.

무명소 금강님 번역 1부

끝~~~~~~~~~~~~~~

음하하하하하하하하~

아마도 제가 책을 낸다면 유일하게 중국무협 완결까지 하나도 안 보고 무협 책 낸 사람이 될것 같군요~

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자랑인가!)


Comment ' 8

  • 작성자
    Lv.1 Reonel
    작성일
    03.11.17 16:46
    No. 1

    떠나신다 하여도.. 잊는 분은 한분도 아니 계실듯 하옵니다만..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1.17 16:53
    No. 2

    흠흠...

    둔저님.

    앞으로는 그 "등짝 좀 보자" 도 함부로 못 쓸듯 하니, 저를 위해서!!

    뭔가 다른 종류의 말을 준비해 주세용!!

    그리고...

    명색이 고무림의 대표선두주자께서, 단 한편의 중국무협도 읽지 않으셨다니요!!

    앞으로는 좀더 많은 중국무협을 읽으시길 간절히 바라며...

    이만...

    오홍!!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올제
    작성일
    03.11.17 17:00
    No. 3

    등짝..의 반대말인.. 배때기좀 보자...-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千金笑묵혼
    작성일
    03.11.17 17:07
    No. 4

    둔저형님 몇세이실까나???아시는 분은 가르켜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미주랑
    작성일
    03.11.17 17:13
    No. 5

    둔저님은 대학생이십니다~!!

    흠...

    그러고 보니, 저도 둔저님께서 대학생이시라는 것 외에는 아는게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천마금
    작성일
    03.11.17 17:25
    No. 6

    등짝보자반대가 배때기보자?

    크흠..아닌듯헌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11.17 18:24
    No. 7

    둔저님을 잊을리 있겠습니까? ^^;;;

    잊습니다. -_-....

    둔저 : 스걱! (음속으로 베기.)
    루젼 : 뎅겅~ (음속으로 머리가 떨어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행인
    작성일
    03.11.17 19:33
    No. 8

    글쎄요, 정말 안 잊혀질 것 같은분들 중 한분, 둔저님.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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