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방송:김광석-사랑했지만...

오늘 아침방송을 보다가...오늘의 음악가라면서...故 김광석씨가 나오더군요...

제가 태어나기전부터 활동하셨던 분인거 같은데...

96년..1월6일에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그다음...계속 방송을 보았습니다..

노래를 틀어주는데 왠지...가슴을 애절하게 하더군요...

그래서 생각이 나 이렇게 음악을 틀어봅니다.....

그럼 이만........

혹시 김광석씨에대해 아시는분은 자세히 설명을......

[세네카]

가수 김광석을 아실려면...
그 시대를 알아야 하고...
동물원을 아셔야 하고...
그리고 그의 노래를 들어야 합니다.

우리 세대에 김광석은 시대와 함께 한 가인이었습니다.

[민경훈]

묵혼은 내꺼 님이 아실만한 노래도 무지 많은데, 그중 하나가 '이등병의 편지' 지요. ^^

[삼절서생]

바쁘게 살다 보니 지금이 11월 이란것두 인식하지 못했군요...ㅡㅡ;;
11월에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분들이 많이 작고하셨다죠..
김현식님..김정호님..그리고...ㅡㅡ;;

[김근수]

김광석.... ㅜㅜ...

그날들
사랑이라는 이유로
서른 즈음에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이등병의 편지
바람이 불어 오는 곳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말하지 못한 내사랑
...
..
.

[바둑]

자살이라고는 하지만 의문사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 들었음.
음... 너무 갑작스레... - -a

[도미]

김광석... 그의 노래는 하나하나 버릴 노래가 없죠.
몇달있으면 서른인데, '아~ 내가 벌써 서른이구나!'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때면
김광석의 서른즈음에가 생각납니다. 어쩌면 그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