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00인토론 -_-개그콘서트2입니까 아님 100인개그입니까?

어제100인토론보다 자빠지는줄알았습니다-..-하두웃겨서 ㅋㅋㅋㅋ

저저번주에 패널중한사람이 방송중에 "XX야 사랑해"라고 해서 한참웃었는데

이번주도 역시 실망시키질않더군요-_-

가상중계할아버지 정말웃겻고 ㅋㅋㅋㅋ 그리고 목욕탕아주머니 ㅋㅋ 곗돈깨서

해외여행해야겠다며 얼마나웃겻던지 ㅋㅋㅋ 그리고 패널중 김무스씨오랜만에

보니깐 반갑더군요 ㅋㅋ 예전 에로영화에 자주나오셧던분인데 ㅋㅋ 여전히 스프레이1통 무스1통들어가는 비싼헤어스타일도 여전하고요 ㅋㅋㅋㅋㅋ

아그리고 신문선위원님 이왕 태클들어가신김에 조중연이 이름밝히시지-.,-아깝습니다

과연신문선해설위원답게 촌철살인 신공 대단하더군요 이용수해설위원도

차분하게 설명잘해주셧구요 그런데 홍이삭 그사람은 왜나왔는지-_-왜 코엘류감독 경질

시켜야돼냐니깐 자꾸 "공격력이 문제입니다"이말만 반복하는데 솔직히짜증났습니다

그걸 누가모릅니까?-_-^ 이용수위원이 어이가없던지 웃으시면서"그럼 누굴 공격수로시켜야됍니까?" 묻자 "이자리에서 실명을 밝히는것은 적절치못한것 같습니다"하면서

당황하더군요 ㅋㅋ 재밌는놀이 ㅋㅋㅋㅋ

그리고 축협상임이사-_-왜나온겁니까? 원로라고 그냥 출연시켜준겁니까?말도몃마디않

하면서 하는말들이 어찌나 어이없던지....

솔직히 한국축구 말아먹는사람이 누구라고생각들하십니까-_-조중연

이벌레부터 밟아야 한국축구살아날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ㅡㅡㅋ

케이비에스 게시판에보니깐 이런말들이 많더군요

한국축구후진화의 1등공신 조중연

아무튼 저는 일요일에 개그콘서트보다 100인토론을 보면서 더마니웃게돼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Reonel]

푸하하하.
어제 그 가상중계. 최고였습니다
개그보다 더웃겨요.

"아~ Goal~~~~~"

진행자가 얼마나 불쌍하게 보이던지..

[illusion]

으음.. 딱 한번 본 적이 있는데 ;;;

그게 웃겼었나..? 음.. 기억이 잘..

[천마금]

정말 웃기고 정말 어이가 없엇다던 크크..

정말 사람이란 어릴때의 초심을 잃지안고 살순 없는건가 하고..

그저 남비판만하는 현실 쿠쿠..

[관독고]

초심이 중요하지요.

[素彬]

백인토론...-_- 완전 수퍼보드죠...
사오정이 제일 많고, 손오공, 저팔계,..흠-_-;;;;
사회자인 삼장법사는 진정시키다 못해 말문이 막혀버리고...쩝...

[소오]

하하하 말씀듣고 방금 가서 1시간 12분동안 다봤습니다.
정말 웃깁니다 ㅋㅋㅋㅋ;

경질하면 안되죠.
사실 경질의견 이해가 안됩니다.
지금 얼마나 흘렀다고... ㅡ.ㅡ.... 말이 되는건지..

방송 보면서도 내내 생각났던 거지만...
역시 축협은 우유나 팔아야 딱입니다.

[神魔劍俠流]

신문선은 연대출신이면서 특이하게 축협에서 주류에 속하지 못하고 철저하게 매장당한 사람이죠.(한국 축구의 요직에는 그야말로 연세대 출신이 다 점령하고 있죠.)

뭐 그 이유중 가장 주축이 되는 것이 아마 조중연과의 불화 떄문이 아닐까 합니다. 한때 조중연이 신문선한테 "입으로만 벌어먹고 사는 놈"이라고 욕한 걸 비롯해서(-_-;;) 두 사람 아주 극악의 앙숙이죠.

아마 그 토론에서 신문선씨가 대놓고 조중연 실명거론하고 비판했으면 향후 두 사람의 서로간에 보복성 발언으로 또 다시 매스컴이 조용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건 별로 좋은 꼴이 아니죠.

뭐 그거야 그렇고.. 여하튼 조중연은 하루빨리 축협에서 사라져야 할 인간인건 분명합니다.

도대체 한국 축구의 우울한 순간마다 그 작자는 항상 함께했고, 늘 책임의 정점에 있었던 인간인데 그때마다 항상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겠다"라는 소리는 앵무새처럼 하면서도 감독들만을 희생양으로 삼고 모든 책임을 떠넘겼죠.

그리고는 끝끝내 버티고 아직까지 자리보전하며 실세 행세를 하고 있으니 참으로 죽일 놈입니다.

이번만해도 경질의 심판대에 올려야 할 사람은 코엘류가 아니라 조중연이죠.

하루빨리 조중연을 몰아내고 한국 축협이 선진적인 시스템을 갖춰 한국 축구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그리고 신문선씨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날 토론에서 하는 말들은 무척 마음에 들더군요. 이용수씨도 소신있게 말 못하고, 반대편에 앉은 에이전트 홍씨와 그 할부지는 그야말로 바보같았으니 결국 할말 제대로 조리있게 다한 사람은 신문선뿐이더군요.

[바둑]

그거 저도 봤심더 ㅡㅡㅋ 보면서 웃겨 죽는 줄 알았죠...ㅋㅋㅋ
신문선 위원이나 다른 분들은 그래도 열심히 열변을 토하셨는데...
도대체 그 FIFA공식 에이전트라는 사람은 왜나왔는지...
할말이 없으니 계속 공격력 공격력 하더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