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압력 밥솥에서 무언가를 젓고 계셨습니다.
제가 물어보니 오늘 요리를 배우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뭘 배우셨는지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근데 그 걸쭉하고 무슨 순두부같이 생긴 액체를 요플레라고 설명하시는 것이였습니다.
헉.. 맛을 보니 정말로 요플레 비스무리(?)하군요.
근데 맛이 없었습니다.
無맛이였단 소립니다. ;;
여기다 딸기를 첨가해야지 우리가 먹는 요플레가 되는건가요?
으음... 저렇게 하얀게 우리가 먹는 요플레라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여하튼간에 어머니가 우리를 위해 준비하셨다니 맛있게 먹어야겠네요. ^^;;;
루젼 : 엄마~ 바나나 갈아 넣어서 바나나 요플레 만들어주세요.
엄마 : 죽을래?
루젼 :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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