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금 운동이 끝나고 집으로 오는데 미처 확인하지못한
부재중 전화가 있더라구요
점심 쯤에 온전환데 제가 학교 점심시간이므로 못받았던것같습니다.
그래서 혹시나해서 음성메세지라도 남겼을가
하고 보니까 잇더군요
그래서 청취했더니.
당 신 은 죽 을 것 이 다.
이렇게 -_-
어떤 여자 꼬마 목소리로
정말 놀랬어요.
처음에 무슨 말인지몰라서 한 5~10번들으니
당신은죽을것이다.
라고 말하는것 같더군요.
제가 지금까지 첨태어나서 이렇게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긴 처음이였습니다.
그래서 전 그 부재중 전화번호로 전화했습니다.
음성남긴 그꼬마가 받더군요
-_-
그래서 전이렇게말했습니다
꼬마야 아까 니가 장난전화했었니?
그랬더니
꼬마는
네??
아닌데..
이렇게 말하는데 목소리도 좀 호러틱하고 -_-;
정말 심하게놀랬습니다;
그래서 다시 물어봤죠
아까 한 12시쯤에 전화했다가 음성남겼잖아
이렇게 물어봤쬬
아니예요.
그런적없어요
이러더군요
그래서
그래 알았다
하구 끊었어요.
근데 몬가 찝찝해서 다시전화했어요..
이게 장난인지 아닌지는 확실히 알아내야 나도 안도할거아닙니까
(당해본사람만알아 ㅠㅠ 생전모르는 사람이 전화로
귀신목소리로 당신은죽을것이다. 라고 남겻는데 누가 그맘을 알리 ㅠ.ㅠ
)
그래서 다시전화해서
꼬마야 아까 너가 전화했지?
용서해줄게 말해봐
이랬더니.
미안해요 친구내집 전화하려다가 잘못했어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너 나한테 죽으라고 음성남겼찌?
사실대로말해봐 용서해줄게
이랬거든요
그랬더니
시인하더군요;
죄송해요 라고 하더군요
장난친거지?
라고물으니
네
하길래 다시는 그러지마라 하고
끊었습니다;
아무튼 지금도 좀찝찝해요 -_-
어쩌죵;
이따 오후늦게 다시 전화해서
그꼬마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하나.
아 -_- 이찝찝한마음
아 음성메세지 지우지만안았으면
그거 컴터로 녹음해서 자료실에 올리는건데 ㅠㅠ
당 신 은 죽 을 것 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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