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가 상상하게끔 만드는 소설

어떤 작가님은 상황 묘사를 할 때,

우르릉 쾅쾅 , 으억!!, 크억! 쿠당탕 이런 식으로 직접적인

묘사를 함으로 독자의 상상력을 제한해 버리기도 합니다.

반면 글 좀 쓰신다는 분들을 보면 저런 단어들 없이

독자들이 직접 상상하게끔 하여 작품에 몰입하게끔 만들더라고요.

그냥.. 항시 챙겨 보는 몇 편을 제외 하면,

읽을만한 소설을 찾기가 너무 힘들어 푸념 좀 하고 갑니다.

[글도둑]

독자가 상상할 영역까지 설명하면 오히려 반감만 사죠.

왜? 왜 그렇게 하는데? 하고.

오히려 비워두면 각자 알아서 해석합니다.

[[탈퇴계정]]

공감합니다. 쉽사리 쓰면 안되는 것들인데 쉽게 남발하는 소설은 몰입하기 힘들더군요.

[238]

작가가 어디를 어디까지 보여주길 원하는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효과음을 직접 적어서 강조하고 싶을 수도 있고 길게 풀어서 묘사하고 싶을 수도 있고...여기에 집중해줬음 한다거나 더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들 같은 거요. 물론 전체적으로 보면 단지 능력부족인지 아닌지 알 수 있지만요

[커피맛캔디]

니즈가 그쪽이라면 작가는 따라갑니다.
그러나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