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주말에 부산에 갈 까 생각중입니다.
이불빨래 돌려놓고 일요일에 내려갔다가 월요일에 올라오려 하는데
자리가 편안하고, 식사도 먹음직한(조리하는 음식이 아닌 배달 음식이라도요),
그리고 신간이 많은 그런 만화방 어디 있을까요?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추천해 주세요.
창원에 있다면 좋겠지만 이 동네엔 없지 싶습니다.
예전에 신간정보 꾸준히 올라오던 부산 만화방 두 군데를 휴가를 이용해서 가보았는데 자리가 불편해서 책 몇권 읽지도 않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역시 자리 넓기로는 광주가 짱인데 말이죠.
거의 싱글침대급 의자를 구비해 놓는 곳은 광주를 제외하고는 없는 듯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추가> 만화보다는 소설을 많이 봅니다. 이번에도 소설을 주로 볼 계획입니다. 아직은 별로 마음에 드는 곳을 찾지 못했네요.
찬성: 
반대: 
르웨느
탄쿠키
묘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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