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럭! 저도 책 샀습니다.

음..오늘 겨우 겨우 시내에 나가서 책들을 고르고 있는중..

사라전 종횡기,독비객,일대마도,호위무사,태양의 전설 바람의 노래,천산 유정,아수라,망자의 검,칠독마,건곤권,양장본<쟁선계> 등 나열 하기가 힘든 주옥같은 작품들이 많이 있더군요.

이리 저리 살펴보니 빙하탄도 발견 했다는;;

자금 사정이 그리 좋은건 아닌지라,2~3권 정도 완간 작품을 사기로..

천산 유정은 이미 갖고 있던지라..일대마도나 독비객,빙하탄 같은걸 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눈에 띄어진것이 바로 '촌검 무인' 입니다. 전작의 농풍 답정록을 꽤나 재밌게 본지라,기대가 되더군요. 하지만 다른 주옥같은 작품들이....상당히 많은 고민을...무려 4시간 이나 소비 했죠..;;;

그러다 결국 촌검 무인을 샀습니다. 빠듯 빠듯한 새책을 오랜만에 사니 좋았습니다.

그런데 표지가 별로 더라고요. 음..

현재 1권을 읽는 중인데..잘 안 읽혀 집니다..겨우 겨우 100쪽 가까이 읽었는데..왜 이리 머리에 안들어 오는 걸까요? 음..왜 이런담..에휴..

[▦둔저]

개인적으로 촌검무인은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가장 '아버지'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랄까~~~ 아직 젊은 저희들보다는 이제 와호장룡에 계시는 중년분들이...
ㅎㅎㅎㅎㅎㅎ

(<----용비봉무임을 은근히 자랑하는 둔저.)

금강 ; 이 놈 시끼!

[▦둔저]

아, 그런데........ 지금 생각 난건데 말입니다......ㅡㅡ;
임준욱님.......
유부남이신가요? 아니면 총각?
유부남이시면....... 보쌈하셨죠!!!(버럭)

임준욱 : 아냐!

[Reonel]

둔저옹~
음.. 아직 젊은 저희들 보다는 용비봉무나 와호장룡에 계신 노인분들이.. -_)~

(<----후기지수임을 은근히 자랑하는 오넬.)

[玄劒]

둔저님.. 어제는 후지기수 정팅에 참가하셔서
후지기수라며 부르짖으시더니..

[▦둔저]

저는 만으로 19세~ 즉, 10대이기에~
후기지수이기도 한거죠~

[하얀나무]

흠... 양다리라.ㅡㅡ;

[스칼렛2024]

저도 가끔 내용이 안들어오는 소설들이 있는데 그럴땐 화장실에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