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책방에 갔는데..
마침 오늘 나온 원피스 블루가 있더군요.열기는 느껴지지 않았지만, 그 따끈함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더군요..!
요즘 나오는 원피스 시리즈는 전부다 후줄군하게.. 끈다는 느낌이 강해서 별로 보고싶지 않았었는데.. 블루라..! 굉장한 흥미가 원피스 블루를 원하는걸 느끼고 얼른 집엇죠
집에서 펼친 원피스 블루는 기대 이상이였던거 같습니다.
내용을 줄줄이 읽다.. 퍽 감정이 상하는것 봤습니다.
바로 원피스 스티커 -_-;
맨 앞면에보니까 스티커 몇개 떼어져있더군요.
마침 신간이라 빌린사람도 몇 안될텐데.. 오해받기 딱 좋은 타이밍..
갑자기 불안이 몸을 엄습하더군요.
짱 30 권 브로마이드도 누가 떼가더니..
속단하긴 이르지만 철없는 초딩의 소행이라 치부하고 화를 가라앉혔으나, 오해받기가 꽤나 두렵더군요.
대여점에서 빌린 책 혹은 만화책을 훼손하지 말자는.. 처절한 부탁을 드리며.. ㅜ.ㅜ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