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공포가 느껴집니다.
밖에는 비내리는게 소리까지 나고,바람은 창문을 무자비로 치면서 쿵쿵 거립니다.
집 틈새로 바람이 오는듯한 착각까지 들고요. 여기다가 갑자기 웬 천둥까지...!
마침 집은 혼자 -_-;
무서움을 달래기위해 노래소리를 극까지 켜놓고 있을때..갑자기 정전이..!!
한동안 움직일수 없었다는..
아무도 없는집에 모든 빛이 없는..
완벽한 공포분위기 조성인듯 싶습니다 -_-;
마치 제가 공포영화의 주인공이 된듯한 착각을..!
부산 전역에 걸친 정전인지, 울동네만 그런건지..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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