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동생이 선거에 부회장으로 출마했다더군요..
포스터 그리고 피켓 만들고 아이디어 짜내고.....
저도 정신이 하나도 없군요..
그런데....아이디어가 특별히 생각이 나지 않아서 이렇게 동도 분들께 도움을 청해봅니다.
틱틱 튀는 포스터 표어나, 연설문에 쓸 멘트 등등등.....
많은 도움 바라겠습니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제 여동생이 선거에 부회장으로 출마했다더군요..
포스터 그리고 피켓 만들고 아이디어 짜내고.....
저도 정신이 하나도 없군요..
그런데....아이디어가 특별히 생각이 나지 않아서 이렇게 동도 분들께 도움을 청해봅니다.
틱틱 튀는 포스터 표어나, 연설문에 쓸 멘트 등등등.....
많은 도움 바라겠습니다..^^
- 선거당선법칙(김군의 경험담) -
1. 홍보는 컬러풀하게. 색지와 색종이는 한물 갔다. 특별한 걸 써라. 시험지를 찢어서 글자를 장식하고, 작은 걸 여러 개 만드는 것보다 큰 걸 하나 만들어서 들고 다녀라.
2. 직접 뛰어라. 특히 미소년, 미소녀의 경우에는 효과 만빵이다. 팬클럽의 도움을 요청해 보는 것도 좋다. (김군수호대 부대빵 가영이-_-;)
3. 연설은 짧고 간략하게. [안녕하세요, 전교 부회장 후보 ㅇㅇㅇ입니다.] 이건 한물 갔다. [여러분, 모두 안녕하세요!] 이게 낫다-_-;
(참고. 김군의 경우 등 뒤에 가영이 전용멘트 [오늘도 섹시한 하루 보내세요!] 이걸 붙이고 다녔다.)
4. 뇌물공세. 일단 선생님들께 아무런 사심 없이 접근해 인사를 나눈 후 목아프시죠? 하는 간단한 인사치례와 함께 음료수를 건넨다. 주변 친구들에게 컵라면이라도 하나씩 쏜다. 방송반 누구에게 과자를 두어봉지 사 주며 점심시간 방송에 갑자기 뛰어들어 [여러분! 저 ㅇㅇㅇ인데요, 저 찍어주시는 거 까먹으면 안돼요!] 하고 외친다. 효과 100%
그러나 4번 [방송실 공략하기] 의 경우, 선생님들의 반감을 살 수 있으니 미리 포섭하는 것이 공략의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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