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한테 해서는 안될 욕이 하고 싶어지는 때가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죽여가는 것이 배움의 길이고
인간의 길이겠지만
역시 아직은 많이 어리고 부족한가 봅니다.
제 친구 중 한 놈의 소원히 야구 방망이 하나 들고 63빌딩의 유리창이란 유리창은 모두 다 깨부수는 것이라더군요.
세치 혀로 할 수 없는 것은 가슴이 이룬다고 하였습니다.(혹자는 폭력이라지만 그건 별로.)
허나 전자매체에서 그 가슴의 깊이를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역시 사람은 마주봐야 하는 것일까요?
답답해집니다. 어쩌면 조만간 서울 63빌딩 야구방망이 테러단 2인조 라는 기사제목이 탑으로 뜰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와 제 친구 말이지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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