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학원가는 날... 이쁜 누나와 이쁜 선생님... 이 있죠.
학원 가기 전 오랜만에 머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형이 "음... 멎있다. 뽀대 와알 인데" 라고 평가 해줬죠.
저도 맘에 들어서 학원에 갔습니다.
학원에서 한시간 정도 수업을 하고 화장실에 갔습니다.
머리가 풀려 있더군요 ㅜㅜ;;
완전 떡이져서 엄청 추하게 보입니다.
다시 만져 보았지만... 사태는 점점 더 심각해 졌습니다.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머리를 만졌죠.
총 수업시간 4시간... 점점 떡이 되는 머리와 추한 저의 모습 ㅜㅜ
머리 좀 어떻게 잘 만드는 방법 좀 없을까요?
스프레이로 엄청 뿌렸는데도 제가 만드는 머리 스타일은 잘 안되네요.
저는 머리알이 얇고 머리숫이 없어서 머리가 달라 붙습니다.
그래서 펑키 스타일로 머리를 약간 어지럽게 해서 띠우는데...
나중가면 떡지고 추해집니다. 어쩔수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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