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운 한주가 시작되는 날, 월요일이 지나갑니다.
오늘은 무척이나 날씨가 꿀꿀하군요.
비오다가 햇빛이 쨍쨍합니다.
저는 지금 모니터 앞에 앉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글을요...
그리고 제 앞에는 파란컵에 담긴 사이다가 있군요.
오늘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아침엔 버스를 늦게타서 1교시 중에 학교에 도착했고,
영어시간에는 자다가 얻어 맞았네요.
집에와선 잠만자다가 스타잠깐하고 고무림에서 하릴없이 죽치고 있군요.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상실되어가는 자아(;).
으음...그저 그렇군요.
환사의 다이어리 제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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