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쓰겠습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오늘 아침에 쓰레기를 버릴려구 들구 나가려는데
마눌이 "잠깐만~" 하더니 "휴지통"을 뺏어서는 마구 뒤지더군요.
(휴지, 과일껍질, 아들넘 기저귀-큰거+작은거... 등등이 가득한 냄새가 엄청난...)
옆에 앉아서 도대체 뭐하나 구경했습니다. (⊙ .⊙ㆀ)
5분을 뒤진 끝에. "자기야! 찾았어" 로 시작되는 보물 발굴작업은...
반지 2개, 목걸이 1개가 출토되더군요. (T_T;;)
■여기서 문제! # 그게 왜 거기에?
# -1. 질려서 버리고 딴걸로 바꿀 생각이 아니었을까?.
# -2. 청소하다가 쓸려 들어갔겠지!
# -3. 바리! 참 안됐네!
# -4. 어쩌겠어? 팔잔데! 그냥 그렇게 살어~ ㅋㅋㅋ
휴일날도 뭔 사건이 발생 한것두 같은데 기억이 안납니다.
아침에 그 사건을 겪고 출근을 했는데... 짐 머리가 너무너무 아픔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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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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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눌을 델꾸 평생을 버틸 수 있으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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