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이 제 생일입니다만.....
8/17~8/18일 17일에 수학학원에서 전화 6시에 보충있어 나와! 저녁6시부터 새벽4까지 공부를하고 그 당시 정신이 없어 오늘이 15쯤이라고 생각하고 생일 생각을 못하고 5시쯤에 집에 와서 아..선생님 왜 오늘은 아침 안사주셨지...? 오모가리... 내심 조금 기대했는데...배고파서 부엌가보니 미역국이 있음 ..
아.... 미역국 먹기 귀찮은데....(미역국 의미생각 전혀 못함)
그냥 부침개 있길래 전자렌지에 돌려먹은 다음 TV보다 6시에 엄마가(께서 생략..)
일어나시고 7시에 아침 먹는데 엄마가 갑자기 생일축하해...뭐 사줄까? 뭐 필요해 하는순간...으아아악....오늘이 내 생일이야....헉..........허어억....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친구들은 토요일 정도에 불러서 놀면되지.....하고 미역국 먹음..그리고 나중에 오늘 왜 미역국이 있는지 생각.....참 둔하다...아침9시에 학원 숙제겸 공부....그런데 1시간정도 하고 쓰러짐...4시에 일어남.....으악....오늘은 4시에 보충이지...정규수업은 6시부터고....숙제 다 못했는데.... 2시간동안 숙제하고 학원감....9시까지 정규수업 끝나고 4시 에빠진거 2시간 보충에다 남아서 TEST까지 3시에 집에와서 샤워하고 밥먹고 그냥 자기 뭐해서 컴퓨터 켜서 고무림 들어와서 놀다가 갑자기 생각이났음....
생일이 .....
허무하게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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