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개학이 내일이더군요-_-;;;
오늘인 줄 알았는데..ㅠ_ㅠ
오늘 아침, 아빠가 깨워서 잠결에 세수하고 교복 입고 나가니
제 친구도 한 명 있더군요.
절대 의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앞까지 갔는데 이상하게 정말 조용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친구한테.
"야, 우리 원래대로 가는 거 아냐?(시간이... 원래 8시 30분까지 가는거였습니다.)
친구가 좀 빨리 왔다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들어가니깐.... 정말 한 사람도 없더군요. 우리가 좀 일찍 올라온 것 같아서
친구랑 제 반에 놀기 위해 올라갔는데.. 잠겼더라고요.
평소 열쇠를 넣어두던 데도 보니깐 없고요.
그래서 담임한테 갔는데... 담임 선생님도 없습니다.
독서교육부에... 유독 한 선생님이 있었는데...
그 선생님이 너네 왜 왔냐고 ㅠ_ㅠ
방학 내일이라면 ㅠ_ㅠ
흑흑.......... 짜증나. 더 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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