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손해보지 않을 만큼만의 일을 하고
해서 현실적으로 이익되는게 없을 일은 당장 그만두고
요즘 현명하다는 것의 기준이 아닐까 싶네요
(어디까지나 제 경.험.상...)
대입문제서 부터 봐도
가중치 라는것이 생겨서
자신이 대학 갈때 필요한 영역들만 따로 공부하고
(예과생이 수학만 열라파고 있으면 이런소리 듣죠
"바보아냐? 대학갈때 들어가지도 않는데 뭐하러 해. 시간낭비 하지마.")
제가 요즘 주변사람들 로부터 듣는 소리도 대부분 그런것 입니다
"대학을 그걸로 갈거니?"
"너 그거 하다 대학 떨어지면 누가 책임지니? 바보짓이야 그건."
물론 저도 어쩔수 없는 요즘사람 인지라
이런 말 들으면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알기는 하지만 안되는 일도 있는걸요
더군다나 '사람'사이의 일이라면, 딱딱 끊을수 만도 없는게...당연한거 아닌가요
하지만 이런 말을 해봤자 돌아오는 건 이거지요
"그러다 대학 떨어지면?"
대학...대학.
그깟 정 보다는 대학가는 일이 더 중요해야 하고
더 중요한 일이 있는데도 다른일 때문에 그게 방해를 받는다면
현명하지 못하단 소리를 듣는게 요즘 인것 같습니다
뭐랄까, 그래도 지금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지..라고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뭐랄까...
알지만 슬프다고나 할까요
뭐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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