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 얘긴데...웃기지 않을수도 있습니다-_-;
아는형이 군대에 있을때 이야기입니다.
막 군대생활을 적응할쯔음.. 편지가 왔습니다.
왜..그런거 있잖습니까? 초딩들이 군인들에게 편지쓰는거..
저도 초등학교때 써본거로 기억하는데..
아는형은 친구들끼리 막 편지를 뜯어 봤다고 합니다.
아는형도 자기몫의 편지를 뜯었지요...
보통 '군인아찌들 힘내요~', '나라 잘 지켜주세요~' 등등 초딩다운 글들이
나올줄 알고 기대?하며 편지를 보았답니다.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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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을 빕니다."
...흠...어찌보면 이것이 진정한 초딩다운...모습일지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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