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오늘 꽃을 읽었습니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이 말 처럼 저도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존재가 되고싶습니다.
물론 고무림 모든사람들과 함께요~^^..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 주신모든분에게 감사드리며...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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