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고양이가 재밌다고 하길래 보긴하였지만 그냥 그런 미니시리즈...
여름향기? 한번도 본적없다...
요조숙녀? 김희선 얼굴 함 보려고 채널만 몇번 돌리겠지...
다모? 역시 한번도 본적없다. 보려고 하지도 않는다..
요즘 제일 재밌다고 본게 배두나의 "위풍당당 그녀"
30대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드라마의 취향도 야인시대나 무인시대 같은 쪽으로 흘러가는걸 스스로 느낀다..
아! 우짤까나...
ps1 : 그래도 위안(?)이 되는건 만화나 무협 좋아하는건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
ps2 : 요즘 하루일과
8시까지 회사에 출근..
8시 5분에 보스턴 레드삭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gameday라는 실시간 야구중계 시청
팬포럼에 들어가서 그네들이 무슨 말하는지 짧은 영어실력으로 보고 대화한다.
꼭 내가 지고 이기는것 같이 흥분하고 실망한다..
나는야 병현이를 따라다니는 일종의 철새..
병현이가 양키즈로 가면 아마 양키즈를 응원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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