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났던 분들, 모두 좋은 분들이시더군요.
조용한 저는 좋은 얘기들을 모두 주워 담아 들었습니다. 흑저님은 인상이 아주 좋으신 호감형이시고, 풍검님과 진신두님도 모두 고무림에 애착을 가지고 계신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월영님을 비롯한 홍예담 회원분들도 모두 좋으신 분들이셨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역시나 옛 성인들께서 말씀하신대로 '책을 읽는 사람은 그 근본은 선하다..'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맨 몸으로 나간 저를 반갑게 맞아주신 진신두님을 비롯한 우구당의 어제 모임에 있었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꾸벅-!
참고로 이 글을 쓰는 검선지애는 우구당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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