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 햄스터를 키우게 되었다..
근디 문제는 그넘이 다른사람은 다 잘따르는데 초등학교3학년이던
내 여동생만 다가가면 물려고 하고 발광을 하는것이었다.
며칠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지내던 어느날..
학교갔다오니 햄스터가 동생손위에서 가만히 있는것이었다.
오~!!! 어떻게 친해졌네?하고 물어보자 하도 말을 안들어 냉동고에
10초정도 넣었다가 뺐더니 가만히 있다는 것이었다..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얼어있는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지만 ㅡㅡa
저렇게라도 지내다보면 괜찮아지겠지하며 지내던 어느날..
학교갔다오니 동생은 전화중이고 햄스터가 안보였다.
여름날 더워 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냉동고를 여는순간.. 문가에 햄스터
가 얼어죽어있는겄이었다..
동생이 넣어놓고 전화받느라 까먹었던 것이었다..
우는 동생 달래주고 오빠 씻고 뭍어주러 가자고 달래고 씻고 있는데
갑자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여동생의 비명소리가..
놀라서 나가보니 전자렌지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그 안은 케찹같은
것들이 여기저기 붙어있었다..
동생이 햄스터 녹여주면 살줄 알고 전자렌지에 돌려버렸고..
얼어죽었던 햄스터는 전자렌지 안에서 터져버린것이었다..
그때 엄마와서 나랑 여동생 직살나게 얻어터지구 전자렌지는 그대로~
버리구 말았다..
그후로는 집에서 동물 절대 못키우고 있습다..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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