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대작전
1 신문·우유 배달
확실하게 운동이 되는 아르바이트. 동네별로 지점이 있으므로 찾아가 신청만 하면 된다. 신문·우유 배달이라고 하면 수입면에 있어서 떨어질 거라고 생각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이용하면 훨씬 배달 시간이 단축. 가장 중요한 점은 책임감. 하루라도 빠지는 일은 허용되지 않으므로 계약기간 동안 절대 빠져서는 안된다는 굳은 각오가 필요하다. 신문배달은 초봉 최하 30만원, 부수를 늘릴 때마다 최대 40만원까지. 우유배달은 초봉 35만원, 최대 45만원까지.
2 편의점
편의점은 파트타임별로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아르바이트 모집은 수시로 한다. 자신이 원하는 파트타임을 희망하면 되고 시간대가 맞지 않더라도 조정이 가능하기도 하다. 자정에서 새벽 4시까지는 시간당 1천8백원, 새벽 4시 이후에는 2천원씩. (동네마다 다를수 있음)
3 게임방
게임방의 경우 새벽 시간 아르바이트를 많이 구한다. 컴퓨터에 관해 어느 정도는 알아야 가능하다. 단골 게임방이 있어 주인 아저씨와 친분이 두터운 경우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도 쉬워지므로 자주 이용하는 게임방을 위주로 구해보는 것도 방법. 남자 위주로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 것이 흠. 시간당 1천8백~2천원선.
4 비디오방
영화 마니아라면 한번쯤 도전해볼 만한 아르바이트. 특히 새벽에서 아침까지 파트타임을 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침잠이 없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해보자. 동네 생활정보지를 꼼꼼하게 살펴보면 쉽게 구할 수 있다. 시간당 1천8백~2천원선.
5 고시원 총무
아르바이트 시간 동안 시간활용이 가장 자유로운 것이 바로 고시원 총무다.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할 수 있다. 고시원의 경우 24시간 개방을 하기 때문에 항상 긴장하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하고 구에서 발간되는 신문이나 『벼룩시장』 『교차로』 등과 같은 생활정보지를 이용하면 구하기 쉽다.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월 40만원. 저녁 파트 타임까지 하면 최대 55만원. 동네 독서실인 경우 20만~30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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