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인거 맞고... 재개발 할 아파트란 것도 맞습니다.
근데... 문제는 현재죠(-_-)
도대체 왜 물이 새냔 말인가~!
천장에 칼로 푹푹 구멍을 뚫은지 어느덧 5,6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집에 들이산지 10년이 되어가니...-_-;
예전엔 그냥 바가지로 물을 받았는데 아무래도 천장과
땅 사이의 거리 때문에 저희 어머니께서 묘안을 짜내셨
습니다. 끈(줄)을 구멍뚫은 천장에 연결시켜 바가지로
이어대는 거죠..ㅡ.,ㅡ
흑.. 바가지들을 볼 때마다 문득 서러워집니다.
예전엔 개미들이 집안을 들쑤시더니, 여름만 되면
모기와 함께 바가지 수십 개가 집안을 날라다닙니다..ㅠㅠ
아아~ 집이여~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