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도인가 96년도인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모 코미디 프로그램(열려라 웃음천국인가?)에서 신동엽, 홍록기씨가
유명영화를 각색 또는 패러디하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클라이 막스 부분에선 어김없이 이 노래가 울려퍼졌는데요.
노래제목을 도통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생각나는 가사를 적어볼테니 아시는 분 계시면 꼭 알려주시기 바랍
니다.
... 앞부분 두 소절 생략...
하지만 우리가 걸어야만 했던
저 두갈래 평행선 길
살아야 한다는 그 쓸쓸함은
널 생각하며 지우곤 해~
마지막 그 순간엔 너는 아마도
나의 이름을 부르겠지
(후렴) 수 많은 인연중에 이렇게 내게 남은 하나는
사랑보다 순결한 너의 우정인 것을..
다시는 널 떠나 헤매지 않아
하늘이 준 또 하나의 나..
<후렴반복>
이상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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