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집탐 때는 저도 일반회원 레벨 나인이었는지라..^^
귀도 집탐을 하며 친필본을 획득했지요..^_^
송진용님이 부쳐 주셔서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진용님. ^_^..잘 볼게요...우흐흐...송진용님 싸인본이닷~~!
제목이 '풍운제일보'이더만요. ^_^
뒤표지에 반가운 이름이 있더군요. ^^
『눈이 점점 커지고 목이 말라 온다.
바람 소리가 들리고 땀내음이 풍긴다.
얼핏얼핏 시야 속에서 핏방울이 튕겨오른다.
씨이잉~
칼바람 뒤에는 쪼개진 시신들.
그 뒤를 좇는 무심한 눈빛들.
무릎까지 빠지는 설원을 걸을 땐
경공을 익히지 못한 주인공이 안타깝고
활활 타오르는 만금루에서 뛰어오를 때는
내 엉덩이가 후끈해진다...하략...』
암영님이 "귀도"감상으로 쓰셨던 어귀가 책 뒤표지에 실려 있네요...
그리운 암영님...^^
저를 고무림폐인의 길로 빠지게 하시더니...ㅡ,.ㅡ
지금은 생업에 바쁘셔서..쿨럭;;
보고싶습니다. 암영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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