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서 한번 있을까 말까한 사랑.. 그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흔한 사랑이 아닙니다.
전하지 못하는 말들과 편지.
삼십가지도 넘는 고백의 말들을 미리 준비하고..
절대 실수하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그 사람 앞에..
서기만 하면 가슴이 떨리고..
생생히 들려오는 그 사람의 숨소리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 없고..
님의 눈빛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기분들.
버틸 수 없을만큼 무릎이 떨리고..
들 수 없는 고개를 좌우로 젓기도 하고..
누구도 따라하지 못하는..
님의 미소를, 마음 속 한가득 그려보기도 합니다.
감사할 수 밖에 없는 사랑을 가르쳐 준 사람.
사진 속에 있는 님의 모습을 보고 말 없이 웃고 싶고,
해가 비치기 시작하면.. 맨 먼저 눈을 떠 님의 모습을 찾고 싶어지는,
요구하지 않는 사랑을 배우게 해준 사람. 이 모든것을 나에게 나타내게 한 사람. 당신입니다.
=_=;; 삼절님에게는 수억 댓글의 감사 의미로.. 버들누님에게는 우울증 위로 감사의 의미로..
아악.. ㅠ_ㅠ 괜히 했다는 생각이.. =_=;; 얼굴 팔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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