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내 성장 과정하구 너무나 똑같소이다..
우리 아버님이 의사이셨소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병원 내과 과장..험..
내나이 열한살때 지나가던 롤스 로이스 자동차에 치어서..험..
그 인연으로..3000억대 부자이신 양 할아버지와 인연을 맺게 됬다오..어험...
이게 기연이라면 기연인게지요..옛날엔 주먹센놈이 최고였지만 지금은 돈 많은 놈이
최고 아니겠소..?..어떻게 하다 고3때 미국으로 유학을 갔더랬소..
거기서 미스 워싱턴 출신의 줄리아를 만났고.. 한 미모하던 나한테 뻑간 줄리아 하고 알콩 달콩 연애를 했더랬지요.. 험..
지금은 양할아버지한테서 물려받은 3000억을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해서 5000억을 만들었다오..
아 참. 우리 장인 되시는 줄리아의 아버지...이 양반도 대단 하시지요..
미국 부자의 10위 안에 드시는 양반이니 이또한 기연 아니겠소..? 허허허허...
내 성장 과정이 이러하니 기연에 기연이 넘치는 황정허무검 주인공과 내가 어찌 다르게 느껴질수 있겠소..? 핫핫핫핫....
여러 독자님들 ..내 일대기..즐겁게 읽으시길 바라오...아참...
작가님께서는 나중에 내 회고록 한번 집필해 주시기 바라겠소..
글 쓰시는것이 일반 서민들 이야기에는 안맞는것 같고..나 처럼 기연이 넘치는 절세 영웅의 이야기에 딱 맞는것 같소이다..
나중에 한번 만나서 루이 18세 꼬냑 한잔 하면서 회고록 이야기나 해 봅시다 그려...
핫핫핫핫!
* zerone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7-0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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