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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주7일 근무자의 비애~

작성자
Lv.1 바보새
작성
03.06.27 15:40
조회
425

어쩌다 한번씩 글 쓰느 바보새입니다.

좋디 좋은 고향 대구 떠나서. 경기도 성남, 동굴에서 서식하는

알콜성 조류의 일종으로서,

주 출몰지는 성남 및 서울 수서, 종로고,

먹이는 알콜관련하여 안주빼고 다 묵는 종류입니다.

하여간..

저희 회사가 주5일근무라고 올 3월부터 근무가 바뀌었는데,

지금 주7일 근무를 8주째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울회사 대빵 아저씨가,

회의를 하자더니, [우리 이번 주 토일은 단체로 쉬자] 하시더군요,,

입 무지하게 찢어져라~~[네]하고,

자리에 돌아오고, 30분 뒤,,,

전화가 왔습니다.

다름 아니라, 지난 3월에 해주었던 기술검색 자료를

급하게 추가로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아주 최대한 빨리요,,

즉, 그런 관계로, 아무 생각없이, 9주째 주 7일 근무를 하게된것입니다.

아~~ 답답도 하여라~

수서 및 성남 거주 고무림 주민 여러분.

쏘주 한잔 할 사람 엄나여..커억


Comment ' 7

  • 작성자
    Lv.11 風蕭蕭
    작성일
    03.06.27 15:55
    No. 1

    ㅇ.ㅇ
    성남 어디 사시는지?
    전 성남동 삽니다요...
    술은 잘 못하는 관계로다가 밥으로 대체는 어떠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시아
    작성일
    03.06.27 16:03
    No. 2

    힘들겠군요^^
    요즘 먹고살기 어려운 세상이죠^^*
    힘내세요~ㅇ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6.27 16:08
    No. 3

    문득 옛생각이 나는군요
    일에 치여서 거의 육개월이상을 주 7일 근무를 한적이 있었죠..ㅡㅡ;
    아침 8시 출근 퇴근하고 집에가면 새벽 1시..ㅡㅡ;;
    지금 생각해보면 추억이 되었지만 당시로는 일을 즐기며 일에 파무쳐 살았던것 같네요..
    가장 가슴 아팠던것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혼자 일을 하다가 문득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케롤을 들었을때 였던것 같습니다..^^;; (당시 우구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보새
    작성일
    03.06.27 16:21
    No. 4

    태평동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劍1
    작성일
    03.06.27 17:25
    No. 5

    장난이 아니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패랑
    작성일
    03.06.27 17:27
    No. 6

    아! 저도 옛날생각(?)이 나는군요
    남들 다 놀려간 주말
    해외(유럽)으로 나가는 샘플만드느라고 3주간이나
    주야로 밤을 새던 시절....
    하루 4시간 잠으로 간시히 버티던....
    하필 여름휴가를 앞두고 견적서 내고 주문 받아 물량
    맞추느라 여름휴가도 가지못하던 시절....
    그러나 지나고 보면 그런 시절이 간혹
    그리워지기도 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6.27 17:40
    No. 7

    저는 7개월 무휴로 일한 적이 있다는...ㅡㅡ
    ㅠㅠ 헐..
    정신력만 있음 가능한데..
    몸은 그게 아니죠..ㅡㅡ
    몸 망가진다는 결론.. 많이 망가졌죠..
    그 이후도 꺼떡하면 휴무없이 근무...ㅡㅡ..
    이거 정말 몸에 해롭습니다..

    적당히 쉬는 것이 더 능률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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