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신분으로 책을 구입하기가 어려워 소장하고픈 책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여점을 이용합니다만 집근처의 한곳은 그 규모가 정말 코딱지만하고..아저씨말이
책은 만화책에 비해서 마진이 안나온다고.. 고무림 고수분들이 추천하시는 종들을
찾아볼래야 찾아볼수 없어.. 시간내 다리품 팔아 10여분 거리의 대여점을 이용합니다.
물론 생각해둔 책이 있고 직접 가서 대충 보면서 골라도 되겠지만... 일과에서
돌아오고 나서는 한번 나가기가 귀차니즘의 최고봉이라.. 나가기 전에 먼저 고무림
추천들을 뒤적거리게 됩니다. 예전엔 마구잡이식 탐독이었지만.. 고무림을 알고난
후엔 왠지 습작급의 종들을 읽기엔..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도..주말을 이용해 심취해 보자는 생각에 볼만한거 없나 하고 뒤적이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보니..어느새 시간이 6시간여..ㅡ_ㅡ+
후딱~ 뛰어가야겠습니다. ..............
콘칩이나 하나 사와야겠군..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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