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재미있었습니다.
예전 몬스터 주식회사를 봤을 때도 사실 내용이 얼마나 코믹하느냐보다는..
제 경우에는 셜리와 부우 사이에 오가는 끈끈한 정이라고 할까요?
하여튼 그부분에 있어서 참 많은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한참동안 꼬마 여자아이 부우의 목소리가 환청으로 귓가에 들려서..
마음이 하도 싱숭생숭해서 당시에 빨리 결혼하려고까지 했었죠..
뭐 지금은 가고 싶어도 오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죽치고(?) 있지만요.. 푸헤헤헤헤
이번 니모를 찾아서도 아빠 물고기 말린이 아들 니모를 찾아서 모험을 하는 얘긴데..
아버지의 사랑과 아들과의 사이에서 오가는 끈끈한 정이 녹아 있어서인지..
여운이 많이 남는군요..^^..
물론 유쾌한 코믹적인 요소도 많았습니다만,
아무래도 인간 세상의 테마인 사랑이 녹아 있었기에 더욱 탄탄한 애니메이션인것 같습니다.
아직 안보셨나요?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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