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끔직한게 일요일 저녁입니다..
주말에는 시간가는게 왜 이렇게 빠른지 에고..
6일 뒤면 다시 돌아올 일요일이지만 한주의 시작을 출근길 전쟁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회사 출근 하고 나면 집에 일찍 가서 쉬어야지 하면서도 일끝나고 나면 맥주 한잔 당구 한게임이 그리워지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지는걸 보면 아직 덜자란 어른인거 같기도 하구요...
벌써 1시 45분..
6시간 뒤면 출근해야겠네요..
무협 소설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전업 작가분들은 좋겠다
출 퇴근길 교통 전쟁 안겪어도 될것이고 자고 싶을때 자고 글쓰고 싶을때 쓰고 얼마나 편할까..
택도 없는 이기적인 생각인거 알지만 자유직의 여유가 너무 부러워서 저도 프리랜서라는걸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도 했었죠..^^;;
능력이 안되서 샐러리맨 하지만 저도 언젠가는 여유를 가지고 하고 싶은일 좋아 하는일 하면서 살날이 오겠지요..
괜시레 월요병에 지레 겁먹고 궁시렁 거렸습니다..
그래도 궁시렁 거리니까 속은 좀 시원 해지네요..^^
이래서들 일기들을 쓰나본데...전 고무림에 궁시렁 거림으로서 일기를 대신 해야겠네요...ㅎㅎㅎ
그럼 잘들 주무시고 내일 뵙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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