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좌는 이미 극한괄약근파열신공을 극성으로 성취하다 못해서 이제는 무중생유의 경지에 이르러서 마음을 먹는 순간, 100리 밖의 절대고수의 괄약근이 저절로 터지는 경지에 이르렀거늘 어이하여 아직도 고무림에는 본 좌에게 대항하는 불순하고 우매한 자들이 많단 말인가?
특히, 백면서생이라는 자는 감히 본 좌의 신공절기를 한낱 마공으로 치부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우매하고 어리석은 행각인가?
백명서생, 그자는 꿈에도 모르리라.
내가 심어놓은 무형살의 기운이 현재 그의 명치를 지나고 있으며, 2주가 더 지나면 그의 괄약근에 도달할 것이고, 그 순간 그의 괄약근은 파열될 것이라는 것을......
고무림의 무림인들이여 들어라!
본 좌는 소나기는 맞아주겠다!
그러나, 폭풍은 나의 것이다!
나의 역회전차기에서 뿜어져나오는 강렬한 한기에 그대들은 뼈속까지 저릴 것이다.
설사, 그대들이 복대를 착용하더라도 나는 그 복대마저 뚫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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