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애를 크게 4가지로 나누게 되면..
아동기 - 청년기 - 장년기 - 노년기로 나뉘게 됩니다. (어디까지나 제 관점에서.. =_=;;)
이 사이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며.. 각각의 나이도 다릅니다.
아동기.. 이 기간에 속한 이들은 누구도 따르지 못하는 순수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때때로 그들은 우리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생각으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그 순수함과 천진난만함은 가끔씩 우리를 경악(!!)케 하기도 하죠.
그들의 마음에 어리석음이 얽혀있기는 하지만.. 그들의 순수함은 우리 생활의 원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청년기.. 이 기간에 속한 이들은 다른 이들이 지니고 있지 못하는 젊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실패하고 또 실패해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젊음이 있으며..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가슴이 있습니다.
또한 가끔씩 무모한것에 도전하는 용기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있기에 우리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 발전하며.. 그러한 것들에 적응합니다.
장년기.. 이 기간에 속한 이들은 젊은이들이 감히 따를 수 없는 노련함이 있습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자신들이 배우고 닦아왔던 것들을 발휘하며..
그러한 모습은 그 어느 모습보다 아름답습니다.
그들은 무슨 일을 해야할지 가장 잘 알고 있는 이들입니다.
고무림에 계신 작가분들은.. 그 노련함이 글을 쓰는 것에 있겠군요.
노년기.. 이 기간에 속한 이들은 그들만이 가질 수 있는 경험과 지혜가 있습니다.
그들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고 또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연륜이라는 것은 결코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과.. 한번 경험한 것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 잘 아실겁니다.
그들은 여러번 그것들을 경험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지 그 일에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는 이들입니다.
그들의 경험과 지식, 지혜로만 미루어보아도 그들은 우리의 존경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제가 위에 설명한 이들중에는 틀림없이 예외가 있으며..
또 그 기간에 속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같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신은 불필요한것들을 만드신 일이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 역시 불필요할리 없습니다.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어느 일이든간에 반드시 필요하며..
그러한 일이 무엇인지는 각자 개개인이 찾아나갑니다.
가끔씩 자신이 필요없는 인간이라 느끼실 때..
제가 위에 설명한 것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절대 불필요한 존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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