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랜만에 대여점 갔다가 타이의 대모험이 재간된 것을 보고 다시 추억에 잠겨서 타이의 대모험을 봤습니다.
크허허허허허~~
역시 이건 제목을 포프의 대모험으로 하는게 좋겠다는..ㅡㅡ;
타이 : 졸라 용기있고 정의감넘치는 용사 후보생(파워도 꽤 됨)--> 파워가 엄청시리 업그레이드.
포프 : 겁쟁이 소심 초보마법사-->용기 지혜 대마법사로 업그레이드.
.......
타이의 대모험 1권에서 얼마든지 사람들은 타이가 나중에 검을 휘둘러서 하늘을 벨 것이라는 것을 예상했지만, 1권에서 포프가 설마하니 바란에게 자폭마법을 건다거나 버언과의 싸움에서 타이를 설득한다거나(섬광처럼!) 전무후무한 대마법사가 된더가나 하는 것을 예상하지는 못하였을터~~
설마 작가는 타이라는 3인칭 화자를 통하여 포프의 일대기를 나타내려고 한거냐?
우오오오오~~
포프여~ 평범한 핏줄을 타고나서 대마법사가 된 그대의 이름에 영광이 있으라~~
혈통지상주의는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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