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검비무란의 금강님의 댓글을 보았습니다!
최고히트작의 무협이 만권도 못된다.....
아~이럴수가..충격 그 자체입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속에서 어찌 창작이란 힘든 일을 하시는지...
나름대로 무협시장이 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만의 착각이었군요..
하기사 저 역시 무협소설을 사본건 몇십권 안되니...
뭔가 획기적인 사업구성이 안된다면 무협이라는 매력적인
장르가 이대로 사장될수도 있다는 비관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금강님이 고무림이라는 사이트를 개설한 이유가
나름대로 타개책을 마련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짐작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무림 유료화가 필수란 생각을 해봅니다!
유료화 됨으로 해서 발생되는 이득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인터넷 연재의 병패를 막을수 있다!
둘째. 대여점이 갖고 있는 양날의 검을 최소한 할수 있다!
(대여점 사장님께는 죄송합니다!)
셋째.고정적 수입으로 인해 창작활동을 질적으로 향상시킬수 있다!
물론 위의 얘기들은 고무림 유료화가 성공적일때 실현되겠죠!
그럼 유료화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머지 유료화의 기술적인 문제와 아이디어에 관련해서는 저보다
뛰어나신 분들이 많으니 생략하고 사이트를 이끌어 나가는 실질적인
작가님들에 대해 한말씀 드릴까 합니다!
어느분이 이제 "파워 엘리트"의 시대는 가고 "파워 프로"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하더군요..
아직 요원하기는 하지만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금강님이 말씀하시기를 프로와 아마츄어의 차이는 금전과 관계가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부분 작가님들도 동의하실겁니다!
그럼 이 시대의 진정한 프로가 가져야할 덕목은 무엇일까요?
저는 작가가 자신의 엘리트의식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작가라면 독자를 자신의 팬클럽차원이 아닌 고객(물건을 사주는)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상업성을 가지란 얘기입니다!
그렇다고 자신의 글을 상업성 가득한 글로 바꾸란 뜻은 아닙니다!
몇몇 상업성 가득한 작품이 히트를 친것은 그 시대성과 소수 계층의
인원과 맞아 떨어진것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 생각됩니다!
제가 말하는 상업성이란 자신과 자신의 글에 대해 포장을 잘 하란
뜻입니다!
필요하다면 각종 이밴트로 고객을 끌어들일수 있는 각오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며칠전 제가 존경하던 모작가님이 어떠한 사유로 인하여 고무림을
떠나셨습니다!
아무런 공지도 없이..물론 며칠 후 다시 공지를 내리셨습니다만..
아주 실망 했습니다! 프로작가의 행동이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독자들에게 당연히 공지를 남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반면 여기서 유일하게 자신의 출판된 글을 공공연히 광고하시는분을
뵈었습니다! 아마 그분이 이런 광고를 하지 않았다면 저는 그분의
글을 평생 보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이것이 프로가 아닐까요?
고무림유료화가 성공하려면 많은 작가님들의 철저한 프로의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이야말로 고객들을 끌어드릴수 있기에...
이건 많은 작가님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민감한 사안인줄 압니다!
다만 현실의 문제를 생각하다보니 과격한 발상을 해 보았습니다!
아~ 어떻게 해야 꿩도 잡고 매도 잡을수 있을까요?
%작가님들을 매도하려는 뜻은 없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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