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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寤寐不忘
작성
03.04.25 11:00
조회
693

김병현 선수가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

6회까지 거의 완벽하게 몬트리올 타자들을  제압하던 김병현 선수는 7회에 선두타자로 나온 3번 블라디미르 게레로 선수에게 통한의 솔로 홈런을 허용해 결국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7이닝 3안타 1실점의 빛나는 호투였는데...

요즘의 애리조나 타선을 보면(1점도 뽑지 못하고 결국 1-0으로 짐)... 옛날의 다저스 생각이 절로 납니다...^^

메이저리그의 한국 선수들... 모두들 화이팅 한번 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4.25 12:30
    No. 1

    이런 경우도 있군요... 호투하고도 패전이라니..^^
    병현이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컴파운드
    작성일
    03.04.25 12:31
    No. 2

    저번에도 그러더니 ㅠ.ㅠ
    억울할껍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브래드피트
    작성일
    03.04.25 13:00
    No. 3

    저번콜로라도 전에서.
    상대가친 베트에 발목에 맞아.
    부상때문에 아직도 절룩거리더군요.
    하루빨리 쾌유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4.25 13:57
    No. 4

    저는 한 번 반대로 생각해봤습니다....

    애리조나 타선이 못해서 점수를 못 뽑은게 아니라 상대팀 투수가 잘한거고...

    김병현이 잘 던져서 일 점 먹은게 아니라 상대 타선이 그날 컨디션이 안좋아서 일 점 먹었다.

    이렇게 생각해도 아무 이상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4.25 13:57
    No. 5

    ㅎㅎㅎㅎ..

    딴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寤寐不忘
    작성일
    03.04.25 15:26
    No. 6

    흠... 역지사지인가?!

    상대팀 몬트리올은 현재 내셔럴리그 동부지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강팀이고, 상대 투수는 몬트리올의 에이스 투수입니다.

    김병현 선수 못지 않게 몬트리올의 투수도 잘 던진건 사실이구요...^^
    눈부신 호투를 하던 김병현 선수에게 홈런을 뺏어낼 정도로... 몬트리올의 게레로 선수는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저 개인적으로는 게레로 선수가 알렉스 로드리게스 선수와 견줄 수 있는 유일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 건... 어린 김병현 선수가 부상 후유증이 염려됨에도 불구하고 등판하여 역투하였는데(비록 지긴 했지만 누가 보더라도 김병현 선수가 상대 투수보다 훨씬 잘 던진 경기 입니다)... 결과가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김병현 선수가...
    이것이 야구이고, 또 이렇게 인생을 배워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위안을 삼고, 모든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길 기도 하겠습니다.

    김병현 선수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4.25 21:33
    No. 7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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