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묘사하기가 힘들다.
평범하기에 너무 힘들다.
나도.. 말 수 없고. 무뚝뚝하고. 눈빛이나 외관상의 기질이나. 어떠한 기운이 있어서.
보는 사람마다 어떠한 느낌을 가지게 만들고.
눈에 힘 좀 주면 상대방이 위축 받게 되고. 인상이 남게 되고.
말이 없이 행동만 하면 되고.
심리 묘사할 필요 없이. 그냥 행동과 무뚝뚝한 말 몇마디면 되고.
그런식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고 싶다.. 라고 많이 생각한다.
평범한 주인공은. 아니, 오히려 조금 더 못난 주인공은 너무 힘들다.
외모도 그저 그렇게 평범하게. 성격도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조금은 소극적이고. 겁이 많은. 그런 성격..
너무 힘들다.;
조금 더 글을 편하게 써 볼까..
주인공을 바꿔 볼까.. 그럴까..
아니야. 여기에서 더 쉽게 글을 쓰고자 한다면.
평생 쉽게 쓸 글만 쓰게 되는 것 아닐까..
힘들다.. 난 언제쯤이야. 언제쯤이야. 가시적 성과를 거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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