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어가는 존재-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다.
어떤 현자가 하나님께 질문을 한다.
“하나님! 자연을, 우주를 만드실 때마다 좋았더라 하셨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을 만드신 후에는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이 없습니까?”
그 물음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사람은 완성품이 아니고 미완성의 존재로서 이제부터 자기 스스로 온전하게 만들어 가야 하기 때문에 보기에 좋았다는 말을 하지 않았단다.”
그렇다. 아프리카 세랭게티 평원의 초식 동물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걷는다.
1시간 이내에 달리기까지 한다.
그렇지 않고는 약육강식과 먹이사슬의 피비린내 나는 삶의 현장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다.
그러나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지만 영육간에 가장 불완전한 상태로 태어난다.
단지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온전해지는 것이다.
* 그렇죠...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오늘은 전도용 메시지로 딱 좋은 글이 나왔군요.
그런데..고무림엔 국민일보를 구독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으신듯......쩝....
국민일보 구독하시지 않는 분들 중에 겨자씨를 빨리 읽고 싶으신 분들은....
국민일보 사이트->기독교->뒤져보면 '겨자씨' 있습니다. 신문에 실리는 그림 한컷도 같이 나오는 고품질(?)의 글을 읽을 수 있사옵니다. (이러다 조회수 팍! 떨어지는거 아냐......ㅡㅡ;)
하여튼....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