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 헌책방 뒤진 보람...

주말을 이용해 헌책방을 뒤저서 귀중한 책 몇권 구입했습니다.

금강님의 - 경동천하

용대운님의 - 독보건곤, 철혈도, 태극문

좌백님의 - 야광충

풍종호님의 - 일대마도

이제 곧 책장하나가 꽉 찹니다.

일단 목표는 책장2개 꽉 채우기!!!

어서 생사박이나 대도오 구해야 하는데....

동네 만화방 가게에서 혈기린외전 1,2권이 있길래 아저씨에게 책 안파냐고 물었다가

"대여점 하세요?" 라는 말도 듣고 ㅠㅠ.

나이 30대 초반에 양복입고 돌아다니는 것도 한계가......

[[탈퇴계정]]

대단한 열정이세요.
뭐 어때요?
좋아하는 것을 표현할 줄아는 것이
멋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장 두개 채울 열정이 부럽네요. ^^
나중에는 새책으로 채우시겠지요...
수고를...

[횡소천군]

넵. 책장의 반은 이미 새책으로 채워져 있습죠.
올해 연봉인상이 몇 % 인지에 따라 채워지는 속도가 결정되지 않을까십네요.

[담천우]

멋짓비니다. 그 열정!!! 오옷~~!!
후끈 달아오르는 spirit of fire dance!!!! -_-;;;;;
저도 제 방에 있는 책장을 꽉 무협소설로 꽉 채우는게 꿈입니다.
어느정도 채워놨더니 군대간 사이에 이사한다고 다 버렸다는...ㅜ.ㅜ

[태랑]

저기요 자주 다니시는 대여점이나 만화가게가 있으시다면
그곳 주인 아줌마나 아저씨한테 부탁드리면 사다주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제가 사고싶은 책을 예기하면
좀 오래된건 권당 1,500원
좀 요즘건 권당 2,000원에 갖다 주십니다.

저도 한 20질 정도 갖구 있는데
서점에서 산건 몇개 안되구
나머진 다 그런식으로 삽니다.
아줌마랑 친하면 그냥 말만하면 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