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김용의 소오강호...

작성자
사군악
작성
03.02.18 21:08
조회
784

김용의 소오강호라는 영화가 OCN액션에서 약 8시 30분 경부터 하더군요...

정말...재미없더군요....

시작은 동방불패의 마지막 장면과 비슷하더군요...

그런데...동방불패에선 동방불패가 그런대로 이쁘장하던데...

어째서 저 영화에선 그리도 안생긴 사람은 동방불패로 뽑았는지...

동방불패랑 김용의 소오강호랑 좀 다르더군요. 영화제목이 김용의 소오강호 입니다.

영호충(맞나?)도 이상하고...무엇보다 마음에안드는 것은...

임아행인지 하는 교주입니다...정말 저는 처음에 아자개가 나오는 줄알았습니다...

박력도 떨어지고...교주 딸내미는...역시 마음에 안들고...

영호충에게 술주려다 영호충이 거절하는 장면까지 보다가...그냥 취향대로(?)

신의 괴도 쟌느를 봤죠...

뒤에가면 재미 있을지도 모르지만...그냥 않보렵니다...


Comment ' 4

  • 작성자
    성유야천
    작성일
    03.02.18 21:11
    No. 1

    소오강호는 소설로 봐야지 만화나, 영화로 봐서는 그 진가를 알기 힘들죠. 동방불패니, 소오강호니 영화나 비디오, 그리고 만화로 나온 거 다 봤지만, 발끝에도 못 미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2.18 22:25
    No. 2

    맞아요 소설이 백배는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사군악
    작성일
    03.02.18 23:01
    No. 3

    역시나...
    어쩐지 무성한 말 만큼 큰 재미를 못 느끼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마도천세
    작성일
    03.02.19 15:55
    No. 4

    OCN에서 방영하고 있는건 시리즈물이죠. 등장인물들이 영 탐탁치 않아도 그나마 소설의 스토리를 건실하게 따라가는건 시리즈물이죠.
    국내에 소개된 허관걸의 소오강호가 그나마 스토리에 충실했다지만 좌냉선을 아주 바보로 만들어 놓았더군요. 임평지는 초반에 데드...
    동방불패는 원명이 소오강호지 동방불패죠. 임청하가 어여쁘게 나오는데다 이연걸과의 황당한 로맨스가 펼쳐지니 원작에선 동방불패 그다지 비중이 없습니다. 불쌍한 녀석이죠. 임아행의 계략에 빠져 거세해 버린 __+...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622 안녕히 주무세요~~ +1 현필 03.02.20 765
5621 이글이 올라가믄.. 저는 은퇴 할지도 몰라요.. +13 Lv.20 흑저사랑 03.02.20 986
5620 내가 고무림에 자주 들르는 이유... +4 Lv.20 흑저사랑 03.02.20 701
5619 담배 끊자.. 로운님만 읽지 않음 됨..ㅡㅡ +8 Lv.20 흑저사랑 03.02.20 930
5618 앗!! 음.. 제가 내일 무협,판타지 관련 서적을 사려는데요.. +5 風兒†그림자† 03.02.19 1,132
5617 신독의 허한 가슴 달래는 법 +18 Lv.1 신독 03.02.19 1,122
5616 제발 읽고 답변좀 해주셍~~ㅠ.ㅠ +4 임필환 03.02.19 898
5615 텅 빈 지갑, 텅 빈 나. +10 Lv.15 노레이션 03.02.19 1,370
5614 뭐가 문제지... +1 하얀나무 03.02.19 1,103
5613 포복절도 습혜샤르르 악숀(?) 코미디 블록버스터 [광복절... Lv.18 검마 03.02.19 1,236
5612 우씨...ㅠ.ㅠ +4 Lv.18 검마 03.02.19 1,011
5611 \'검왕가\' 라는 무협(?) 소설을 아십니까 +3 Lv.33 로르샤흐 03.02.19 4,410
5610 중국바둑(응씨룰)에 대해 알고 있는 동도님! 도와주세요. +7 Personacon 진신두 03.02.19 1,327
5609 무림분들 꼭 봐주세요!! +4 Lv.11 향수(向秀) 03.02.19 1,109
5608 오늘도. +2 류민 03.02.19 1,200
5607 전해지지 않을 애도의 글과 비난의 글... +2 지영[持永] 03.02.19 1,095
5606 후루꾸 카운셀링[3][4] +6 Lv.1 술퍼교교주 03.02.19 1,106
5605 안녕하세요^-^ +10 Lv.11 향수(向秀) 03.02.19 997
5604 [펌] 이번 지하철 사태에 대한 추모 만화? +4 현필 03.02.19 1,170
5603 우띠~~아까븐 내시간들.. +1 Lv.1 술퍼교교주 03.02.19 1,149
5602 안녕새로 생긴 소설홈피 신고식합니다. 오미경 03.02.19 1,117
5601 강호무뢰한의 제간..... +2 ▦둔저 03.02.19 1,043
5600 가입인사 +10 坐照 03.02.19 931
5599 [추억] 로버트킹, 고박사, 유탄... +3 zerone 03.02.19 998
5598 [펌] 대구 지하철 관련 글들 몇가지 +2 Lv.1 푸른이삭2 03.02.19 1,272
5597 오늘은 우리 아그의 졸업식.. +3 Lv.1 등로 03.02.19 897
5596 캠사진 면상 등급 + 추억의 만화영화 주제가 +8 Personacon 검우(劒友) 03.02.19 1,063
5595 공포 영화의 법칙 10 + 엽기동화 패러디 +5 Personacon 검우(劒友) 03.02.19 1,026
5594 2% 부족할 때 CF 완전판 + 할머니가 맛있는 걸 줘요-_-;;; +2 Personacon 검우(劒友) 03.02.19 906
5593 나는 한번 feel 받으면 주체가 안돼! +4 Lv.1 등로 03.02.19 90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