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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다들 힘 내십시오.

작성자
Lv.41 의향도
작성
22.05.25 16:36
조회
215

공모전이 개시된 지도 어느덧 2주가 흘렀네요. 

저도 3년만에 공모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만, 제 소설 주제 자체가 인기있는 소재가 아니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제가 아직 부족한 것이 많아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순위는 점점 내려가고, 체력도 점점 소진되는 것 같습니다. 

소설쓰는 것이 제 전업이 아니다보니 순위가 내려갈 때마다 ‘어차피 입상도 못할 것 같은데 그냥 접을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매회차 연재할 때마다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님들과 ‘좋아요’, ‘추천’ 등을 통해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을 내 봅니다. 


바둑 영화 ‘스톤’  중 이런 대사가 있었죠. 

“이세돌만 프로기사고 박지성만 축구선수더냐? 다른 사람 인생은 인생도 아니더냐?”

비록 순위는 계속 떨어지더라도 완주에 의의를 두고 열심히 해보렵니다. 

공모전때까지 완주하고 지금 소설 완결까지 지으면 저 혼자서라도 파티를 해야겠습니다. ㅎㅎ

공모전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고, 함께 힘내서 완주해보도록 합시다^^



Comment ' 5

  • 작성자
    Lv.52 기계들판
    작성일
    22.05.25 17:22
    No. 1

    요번 공모전에는 참여 못했는데...... 다들 열심히들 쓰고 계시더군요 :)

    저도 제가 그토록 노래부르던 태그를 끼고 싶어서 참여해 보려는 욕심도 있었지만, 그나마의 힙스터 소설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중단은 못하겠고, 실력이 부족하니 두개는 못쓰겠고...... 해서 이번에 참여 못했습니다 흑:(

    저는 일단 바둑을 둘 줄은 알지만 (두는 기본 규칙만 알지 제대로 된 급수조차 없습니다.) 아무래도 쓰신 글에 저도 굳이 손이 안갔습니다. 그나마 #먼치킨 이라는 것이 잡으신 것 중 오히려 가장 대중적인 소재일텐데 저는 오히려 거기에 걸려서 선뜻 손이 안갔습니다만, 이 글을 보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완주를 생각하신다는 것이 멋지십니다:) 아무래도 다른 유료화 경험자분들은 30화 만에 실패하면 연중시키고 다시 쓰시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요 :( 생활이 걸렸으니 이해는 갑니다만 TT

    #문피아는_제외태그를_지원하라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의향도
    작성일
    22.05.25 17:33
    No. 2

    네. 감사합니다. 지금 쓰는 소설이 성장형 먼치킨에 가까워서 그렇게 태그를 설정했었습니다. 사실 제 소설은 그리 흔한 주제가 아니다보니 태그의 분류기준도 많이 애매하긴 하더군요. 아무튼 다른 일이 갑자기 많아지면 체력이 순식간에 고갈될 때가 있어서 이제부터는 체력과 정신력 싸움인 것 같아요. ㅎㅎ 댓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4 별랑(別狼)
    작성일
    22.05.25 18:10
    No. 3

    저는 공모전 끝나고도 완결 낼라고요 200회 이상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1 의향도
    작성일
    22.05.25 18:16
    No. 4

    대단하시네요^^저는 이거 땜시 보약이라도 먹어야할 거 같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기계들판
    작성일
    22.05.25 18:44
    No. 5

    으으 멋지신 마인드라 보고 싶은데, 무협이 너무 힘들군요 OTL 그래도 다른 태그 없으셔서 좋긴 합니다 :D

    일단 선작해 놓고 될때 보도록 하겠습니다 :)

    #문피하는_제외태그를_지원하라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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