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네요...갑자기 바빠져서 자주 못들립니다.
삼가 지하철 영령들에게 한송이 국화꽃을 올립니다.다음 세상에는 보다 좋은 세상에 태어나 행복하게 사십시요....
오늘보니 그녀에게 왜 그렇게 전화가 많이 왔는지 조회하기가 끔찍하네요..정말 고무림은 유행병환자예요....
"제 아이들이 자라서 무협을 읽을 나이가 되었을때 아버지로서 부끄럽지 않은 글을 쓰고 싶다..."
무슨 이야기냐고요?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지금 집중탐구 담천님의 "광기"를 올리면서 하시는 말씀이예요..
눈물이 핑돕니다.아직 결혼을 안해서 잘모르겠지만 아버지로서의 따뜻한 마음이 이렇게 감동있게 다가오는것은 처음입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매일 "지나가던 담천"이라고 쳇방에 들리시는 분이 담천님 맞으시나요...한번도 저는 안가봤는데 알기는 잘알죠?못간 이유는 묻지 마세요...어떻게 하는지 모른다면 안 믿으시겠지요...
여러분...요번에는 정담에 글올리시는 모든분이 집중탐구에 오셔야합니다.저런 눈물 글썽이는 짜릿한 말을 보고 안 밀어 주시면 무림인이 아닙니다.세상은 따뜻하고 영혼이 순결한 사람들은 팍팍 밀어줘야합니다.담천님은 그럴 자격이 있으십니다.
더불어 그 다음 집중탐구는 신무림의 삼대거목인 "춘야연"님의 작품입니다.지금 무림인들에게는 이름이 조금 덜 알려졌지만 좌백님,백야님과 함께 삼두마차로 명성을 떨치시던 분입니다.양이 꽤 되니까 지금부터 부지런히 읽으시고 꼭 같이 토론해보기로 하지요....
좋은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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