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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호접몽
작성
03.02.21 22:15
조회
400

오랫만이네요...갑자기 바빠져서 자주 못들립니다.

삼가 지하철 영령들에게 한송이 국화꽃을 올립니다.다음 세상에는 보다 좋은 세상에 태어나 행복하게 사십시요....

오늘보니 그녀에게 왜 그렇게 전화가 많이 왔는지 조회하기가 끔찍하네요..정말 고무림은 유행병환자예요....

"제 아이들이 자라서 무협을 읽을 나이가 되었을때 아버지로서 부끄럽지 않은 글을 쓰고 싶다..."

무슨 이야기냐고요?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지금 집중탐구 담천님의 "광기"를 올리면서 하시는 말씀이예요..

눈물이 핑돕니다.아직 결혼을 안해서 잘모르겠지만 아버지로서의 따뜻한 마음이 이렇게 감동있게 다가오는것은 처음입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매일 "지나가던 담천"이라고 쳇방에 들리시는 분이 담천님 맞으시나요...한번도 저는 안가봤는데 알기는 잘알죠?못간 이유는 묻지 마세요...어떻게 하는지 모른다면 안 믿으시겠지요...

여러분...요번에는 정담에 글올리시는 모든분이 집중탐구에 오셔야합니다.저런 눈물 글썽이는 짜릿한 말을 보고 안 밀어 주시면 무림인이 아닙니다.세상은 따뜻하고 영혼이 순결한 사람들은 팍팍 밀어줘야합니다.담천님은 그럴 자격이 있으십니다.

더불어 그 다음 집중탐구는 신무림의 삼대거목인 "춘야연"님의 작품입니다.지금 무림인들에게는 이름이 조금 덜 알려졌지만  좌백님,백야님과 함께 삼두마차로 명성을 떨치시던 분입니다.양이 꽤 되니까 지금부터 부지런히 읽으시고 꼭 같이 토론해보기로 하지요....

좋은 밤 되십시요....


Comment ' 3

  • 작성자
    Lv.1 細雨夜
    작성일
    03.02.21 23:43
    No. 1

    담천님의 글은 예전에 담천님이 홈피를 운영할때부터
    빠짐없이 보고 있습니다. 담천님은 항상 무협을 빙자한...이라는
    말을 꼭 서문에 넣으시는데 역시 무협의 탈을 쓴 소설이지요.....
    탈...탈...탈이라하니 아직 미완성인 탈이 생각납니다.
    언제쯤 완성하실런지...환타지 Whispers는 결국 끝을 못보게 되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3.02.22 00:35
    No. 2

    움...호접몽님...이제야 이 글 봤습니다..^^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씀이지요. 아들에게 보일 수 있는 무협.

    근데...저하고 똑같은 총각이셨군요...허허...먼산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02.22 00:48
    No. 3

    -_-; 감동...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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