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 한페이지정도 넘겨보면.

'장르문학이 어쩌고 반발감 어쩌고' 하는 저의 글이 있습니다.

잡스런 말솜씨로 무어라 열심히 늘어놓긴 했습니다만

역시 말재간의 부족인지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더군요...-_-ㆀ

처음에 밝혔듯이 반어법이고, 비꼬는 말이었습니다.

지우라시면 지울터이니 오해는 그만..-_- 무협이 소설도 아니라는 뜻이 아닙니다.

[노레이션]

음..저는 그런 오해 안했는데..(머리 좋다는 자랑..헤헤)

[선]

지금 봤는데 오해는 녹슨님의 댓글에도...?
검마님의 의견을 일축시키셨더군요. 녹슨님도 자신 없으시다는 글을 두번이나 읽어 보라고 권하셨으니.

후후후. 그리고 저같이 수단없는 사람이 네이버를 사용하지 그 분은 학생이시라 제대로 배우신걸 말씀하신걸겁니다.

[녹슨]

오만일지 모르지만 저는 검마님의 글을 이해했고, 검마님은 저의 글을 오해하고 계신 것이다 - 라고 판단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네이버 사전 운운에 대해서는 뭐.. 제가 직접 네이버를 뒤졌으니까 확실할겁니다. 네이버사전을 사용한게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제가 읽은 내용과 같았기 때문이지요. 토씨하나 다르지 않게.

물론 저도 그대로 인용했고, 그 친근감에 웃었던겁니다.

서로가 서로의 논리를 이해한다면 반론과 일축이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전 건방지게도 \'난 오해를 받고 있는 것 같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

클.
다시 녹슨님 글을 들여다보니 검마님께서 이해를 조금 틀리게 하신거로군.
그럼 이걸로 오해했던 사람들이 전부인 것 같으니 삭제는 안 하셔도 되지 않습니까?
거기에다 벌써 다음으로 넘어간 글인데..?

[녹슨]

오해하셨던 분이 여러분 계셔서요..;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제 말투가 조금 무례한지라 특히 온라인에서 오해를 사기 쉬운 것 같습니다.

반성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