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월 : 사질. 사실 나는 금년을 넘기기 힘드네.
감천형 : 사숙!
한효월 : .......
감천형 : 금년을 넘기기 힘들다면....어서.........!
한효월 : 안 돼, 사질! 우리는 이래서는........
[부스럭]
감천형 : (연초를 태운다.)
한효월 : (옷을 입고있다.)
문이 열리며 유성 들어오다.
유성 : ......제길, 늦었다. 애프터군.
...............ㅡㅡ;
아아, 젠장할.......ㅡㅡ;;
나 원래 이런 놈 아닌데........ㅡㅡ;;;
대체 어째서.......ㅡㅡ;;;
............ㅡㅡ;;;;;;;;;;;;
커그동에 다니다보니 나도 어둠의 세계에 오염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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