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내용이 무거운데.. 잘도 피해갑니다..^^
좋게 이야기 하면.. 서로 이해해 가며 그리고 말에 대해 생각해 가면 쓴다는 것이고..
나쁘게 이야기 하면.. 서로 욕먹기 싫어 눈치를 본다고 말 할 수도 있죠..^^
모든일이 좋은 면만 있을 수 없는 이치와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부정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사람도 있는 것이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세상의 모든 이치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모두 양면성이 있다는 겁니다..
흠.. 예를 들어..
동창회에 한번도 나오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동창회에 나와서 자신의 가족중 한명이 결혼을 한다고 청첩장을 돌려 달랍니다..
여기에서.. 동창회에 나온 사람은.. 정말 양심 없는 사람입니다.
왜냐고요.. 동창회에 기존에 있던 분들은 열심히 나온 분들은 경조사를 열심히 한 분들입니다.. 돈에 구애를 받지 않고요..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성의 문제 라는 거지요.
그런데.. 그런데 돈쓰고 신경쓰기 싫다고 동창회에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사람이 자신의 가족이 결혼한다고 청첩장 보내 달라는 이야기는 ..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친구니까.. 당연히 동창회에 나올 수 있죠.. 하지만.자신이 양심있다면.. 그런 요구는 할 수 없는 겁니다..
자신이 그래왔던것 처럼 스스로 개인이 처리해야 한다는 거지요..
친구끼리 그런거 뭐 따지냐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돈의 크기를 떠나서 최소한의 성의 문제입니다..
친구간에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함이 마땅한 것과 마찬가지죠..
여기서 착한 분들은 그래 청첩장 돌리자 하지만..
다른 분들은 청첩장 돌려주자한 동창을 이상하게 쳐다 볼겁니다..
왜냐고요.. 혹시 뇌물 받지 않았나 하고요..
세상 사는게 다 이렇습니다..
모든 관계를 이해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거죠..
고무림 식구들이 서로 눈치를 보는것은 눈치가 아니라..서로 오해 살만한 말을 하지않고.. 그리고 도를 넘어서지 않는 신뢰를 형성해 나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몰론 몇번은 풍파는 있었지만 지금 고무림에 그리 나쁘게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사례를 분석하면 더욱 많은 관계가 형성 되는데..
한번 생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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